성혼러브스토리

많이 망설였지만

서자영 │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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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33세)과 딸(31세)을 둔 엄마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믿음 좋고 직장이 안정된 정서적으로 건강한 짝을 만났으면 하는 마음 이겠지요

이 마음으로 기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하며 두드려 보았지만

사람 소개 하는 걸 모두 꺼려하며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혹시 자녀들이 믿지 않은 사람과 연애 하여 결혼하면 어쩌나~~

이렇게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기도 모임을 같이하는 권사님 딸이 회사를 통해 믿음의 형제와 결혼 하여 

잘 사는 모습을 보며

저도 용기를 내어 올해 4월에 딸을 엘림에 

딸 모르게 등록했어요


딸이 처음에는 이렇게 까지 하면서 결혼해야 하나 하며 싫어했는데

형제를 소개 받아 만나고 오더니 

믿음이 좋고,마음에 구김이 없이 건강하고,딸과 기질이 잘 맞아서 좋다고 하며

행복하게 짧은 연애를 하고 이번달 12월초에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평소 저의 기도는 이삭이 리브가를 순적히 만난 것처럼

딸도 하나님의 인도로 순적히 만나고 인도 받기를 기도해 왔는데 

신혼집,상견례와,결혼식장(교회)등등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답니다

형제님의 집안도 믿음의 가정이라 많이 배려하고 

부족한 딸을 사랑으로 품어주어서 결혼식을 잘 마쳤답니다

 

지금 결혼생활이 연애하는거 같다고 딸이 행복해 하는걸 보니까

엄마인 저도 넘 좋습니다

연애기간은 짧았지만 회사를 통해서 만나니까

신분, 집안,직장 등이 검증되어 있어

안심이 되어 좋았어요


결혼이 성사되기 까지

최봉희 실장님의 기도와 지혜로운 역할을 통해

귀한 믿음의 가정이 탄생 되었어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귀하고 귀한 수고에 주님의 축복과 은혜로

더 많은 믿음의 가정들이 세워지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개

관리자2022.12.23

권사님, 감사합니다.
늘 기도하시고 믿음안에서 사시는 권사님을 주님께서 사랑하시고,
엘림을 통해서 귀한 믿음의 가정을 세워 주신 줄 믿습니다.

저 또한 새롭게 탄생한 믿음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항상 하나님 우선순위로, 양가 부모님을 공경하고, 태의 문을 열어 주셔서 새생명을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답니다.

권사님 가정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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